지역사회의 대변자로서 바른 정보 전달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 성을 위해 발간되는 주간하동 창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다운 언론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자 창간에 힘써 온 김종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 원 여러분의 열정에도 감사를 드립 니다.

지역신문은 가십거리를 전하는 기 능보다는 지역의 문화 만들기에 고 심해야 하고, 세상 이야기들의 이면 에 있는 문제들을 분석하여 사회변 화에 맞춰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을 제시하는 기능을 실천해야 합니 다.

나아가 언론은 언제나 진실만을 말 해야 합니다.

또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이 안고 있 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치우침과 경 중(輕重)이 없는 올바른 눈으로 직

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 마련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 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에 주간하동은 언제나 바른 시각 에서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함은 물론 군 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우리 지역 언 론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생동감 있는 지역소식을 전해 주시고 50만 내외군민과 함께 내일 을 향한 우직하고 흔들림 없는 행보 로 민들의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애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모 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