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창간사 창간 1주년에 즈음해서 … 주간하동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흥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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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창간 1주년에 즈음해서 … 주간하동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흥기 회장 


하동군민들에게 올바른 소식을 전 하고자 ‘주간하동’이 창간한 지도 1 년이 됐습니다. 그간 한 달에 2차례, 총 24회에 걸쳐 신문을 발간하므로 군민에게 바른 소식을 전하도록 노 력해 왔습니다.

그간 주간하동을 아껴주시고 애독 해 주신 군민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늘 고향 하동을 사랑하시는 출향 군민 여러분들께 도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주간하동 임직원은 처음 창간 때 가졌던 언론 정신과 군민 과의 약속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늘 근신하며 노력하고 있 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군민들의 성원에 부응하 지 못하는 점도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지난 1년 동안 하동 군정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올 바른 길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기획기사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은 단신 기사로 다양한 접근 방식 을 통해 군민들에게 올바른 소식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했 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지금 또 한 해를 맞고 보니 지역 언론 으로서 양어깨에 느껴지는 무게감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 다. 군민이 행복하고 하동군이 발전하는 길이라면 무거운 짐일지라도 기꺼이 짊어지고 나아가겠습니다.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요즘 국내에 정치, 경제는 물론 무역과 국제관계 할 것 없 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동군도 그런 추세나 변화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군정을 잘 살펴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잘 전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데서 또 한 살을 먹은 만큼 더 군민 들에게 살갑게 다가가서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지난 1년을 버텨온 것도 오로지 군민들이 찾아 주고 챙겨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군민들이 더 큰 사랑을 보내주시면 더 열심히 군민 들과 소통하며, 군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성장하겠습니 다. 또 하동군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군민들의 삶의 현 장을 취재해서 알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곧 장마와 집중호우 시기가 다 가오는 등 우리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 습니다. 건강 잘 챙겨셔서 주간하동과 오래오래 함께 해 주 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좀 더 군민들에게 바른 소식을 전하는 주간하동이 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