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저축은행 하동 산불피해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서경방송 자회사인 진주저축은행도 기부… 계열사 누계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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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저축은행


하동 산불피해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서경방송 자회사인 진주저축은행도 기부… 계열사 누계 5천만 원



하동군은 지난 17일 하동 산불 피 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주저축은 행(대표 박기권)이 성금 2천만 원 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성희 전무이사와 김재훈본부장은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 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을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 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 남지사를 통해 하동군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저축은행은 ㈜서경방송의 자회사로, 지난 10일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가 옥종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찾아 3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응원이다. 

이 외에도 산청군 산불복구 지원 금 2천만 원, 진주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지원 5천만 원, 삼광문화 연구재단 설립을 통한 다양한 문 화․체육․공익사업 후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 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오셔서 보내주신 마음과 성원에 힘입어 산

불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