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 2024년생명존중캠페인펼쳐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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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정종수)가 지난 19일 하동초등학교 앞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설립기념 78주년을 맞아 인애복지재단과 한국생명연대, 경상남도아동위언협의회, 생명문화경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존중 동참서명 활동,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위원협의회는 생명존중 의지를 다지기 위한 서약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정종수 아동위원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애복지재단 조성철 대표이사는 “해방 이후 부모 잃은 고아들을 보듬기 위해 마산 인애원으로 부터 시작한 인애복지재단의 설립정신을 잊지않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위기와 아동학대위험에 노출된 이웃들을 보호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