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 휴심사 주지 박암 스님 이웃 위해 쌀 150포대 기부
10년째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 새봄 맞이 나눔 방생문화제로 이어
- 제 1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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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 휴심사 주지 박암 스님
이웃 위해 쌀 150포대 기부
10년째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 새봄 맞이 나눔 방생문화제로 이어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휴심사가 지난 8일 새봄을 맞이 자비나눔 방생문화제를 맞아 이웃돕기를 위해 쌀 150포대를 화개면이 기 부했다.
휴심사는 10여 년 전부터 공양미 기부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에게 보양식 지원, 복지관 지원 등 다 양한 나눔을 이어왔다.
휴심사 주지 박암 스님은 “방생 법회는 불교에서 생명존중과 자 비를 실천하는 의식으로, 보통 물 고기나 가축 등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불교 의식이다”며 ‘부처님 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 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성철 화개면장은 ”부처님의 자 비와 생명존중의 가르침을 본받 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욱 세심하게 살피고 사랑을 실천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화개지 역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5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 정이다.
[이 게시물은 주간하동님에 의해 2025-03-26 10:12:01 사회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