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남‧여 팔각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16일 하동신협 복지회관, 28대 배재중 회장, 15대 류미영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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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동신협 복지회관, 28대 배재중 회장, 15대 류미영 회장 취임 

이임 회장과 봉사활동 우수회원들에게 공로패 수여


하동 남‧녀 팔각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하동신협 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호 경남지구 총재를 비롯해 하승철 하둥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군의원, 내빈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봉사 및 민간 안보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하동팔각회는 자유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분단된 조국 통일을 성취하는데 그 기반 조성과 복지사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함을 목적으로 1966년 3월에 창립,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여호영·김혜숙 회장에게 그동안 하동 남·여 팔각회를 이끌며 쌓아온 업적을 기리며 경남지구 총재의 공로패와 하동군수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우수 회원 7명에서 국회의원 표창과 하동군수 공로패, 하동군의회 의장 공로패를 각각 수여하였다.

새로 취임하는 28대 배재중 회장과 15대 류미영 회장은 팔각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회원 간의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각각 1966년, 1998년 설립된 하동 남·여 팔각회는 이웃돕기 성금전달, 환경정화 운동 등을 펼쳐왔으며, 타 지역의 팔각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하동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