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두 및 동호인 정대항 궁도대회 … 제5차 경남 입·승단 대회 마쳐

경남의 궁도 동호인 모두 모여라! 2개 궁도 대회 연이어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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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궁도 동호인 모두 모여라! 2개 궁도 대회 연이어 개최돼


지난 25일 ‘2024년 사두 및 동호인 정대항 궁도대회’와 26~27일 ‘제5 차 경남 입·승단 궁도대회’가 하동 읍 하상정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궁 도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두 대회는 경상남도 궁도협회(회 장 유재근)가 주최하고 하동읍 하 상정(사두 이종현)이 주관했다. 개회식에는 150여 명의 궁도인과 강대선하동군의회 의장, 정현표 문 화환경국장, 김우열 하동군체육회 장, 유재근경상남도궁도협회장 등 이 함께 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서천호 국회의원도 축하의 메시지 를 전달했다.

정대항 궁도대회는 정당 5명씩 1팀 을 꾸려 총 19개 팀 95명이 겨뤘다. 경기 결과 남해 금해정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하동이 명정과  진주남강정이 각각 2, 3등을 차지 했다.


아울러 입·승단 궁도대회는 오전· 오후로 나눠 총 168명의 참가자가 승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정현표 문화환경국장은 환영의 뜻 을 전하며 “궁도 대회가 지속해서 개최됨은  하동 궁도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인 것 같다. 

이번 대회가 궁도인들의 친선과 우 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궁도협회는 9개정에 350여 명의 궁도인이 활발히 활동 하며 1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 어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5월 ‘경남 궁도인 생 활체육 궁도대회 및 입승단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매년 하동군수배 전국 남녀궁도 대회를 개최하는 등 궁도를 계승·발전시켜 품격 높은 생활스포츠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