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나눔 활동 더 열심히 한다

‘어부바멘토링,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등으로 지역밀착 사회공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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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멘토링,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등으로 지역밀착 사회공헌 펼쳐

박기봉 이사장“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


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이 10월 14일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20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하동신협 박기봉 이사장은 “올해는 긴 폭염에 이어 겨울철 혹한까지 우려되므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돌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낀다”며 “신협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하동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 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손호연 회장은“늘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하동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의 취지를 잘 살려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등 교육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