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영 하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 추석맞이 하동 배 기부

시원한 맛 일품인 하동 배 및 배즙(435만 원 상당) 출산 가구 67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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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맛 일품인 하동 배 및 배즙(435만 원 상당)

출산 가구 67세대에 전달


하동군은 지난 9일 허무영 하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출산 가구에 하동 배(5kg)와 배즙을 각각 67박스씩 기부했다고전했다. 이는 435만 원 상당이다.

허무영 회장은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고 여름철 일조량이 많아 배의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며, 명절을 맞아 맛 좋은 배를 출산 가구에 배부하여 아이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하동을 만들고자 나눔을실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허 회장은 하동군에서 추진중인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정책을 응원하며 하동군의 보육환경이 개선되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이날 기부 받은 배와 배즙은 관내 출산 가구 67세대에 빠짐 없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허무영 회장은 배 주산지인 하동읍 만지 일원에서 가재골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