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적량향우회 2024년 정기총회 열려… 김정휘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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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적량향우회의 2024년 정기총회가 8월 3일 저녁 기찻길옆오막살이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인사에 이어 한 해 동안 회계와 자산 운용 실태 등 살림살이 현황에 관한 감사보고와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김정휘 향우를 선출했다. 또 이양식, 하경호, 김외철, 백외숙 향우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심홍규 향우가 감사를 맡았다. 

이밖에 박종진, 김종균, 김영철, 노미경, 김우용 향우가 지역이사로 선출됐다. 

김정휘 신임 회장은 “주변 향우들 한 분이라도 더 참여시켜서 애향심을 높이도록 하겠다. 원로님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후배들의 거울이 되도록 향우회를 이끌어가겠다. 항상 서로 소통하고 건강관리 잘 합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