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신임경찰관의힘찬출발 …‘청산유수문화탐방’행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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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가 지난 2일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하동 지역의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명소를 답사하는 ‘청산유수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충혼탑참배를 시작으로 하동군청 등 협조를 받아 ‘하동군 청년 정착 지원제도 설명회’, ‘하동 케이블카 및 북천레일바이크 체험’, ‘차문화체험관 견학’, ‘쌍계사’ 등 하동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청산유수 문화 탐방은 지난달 15일 하동경찰서로 발령받아 경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관들에게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알게 하고 청렴과 인권을 존중하는 바람직한경찰 정신함양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이제 하동 경찰의 한 구성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엄정한 법 집행과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는 경찰관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