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조짐 … 도내 차단방역에 총력
올해 들어 경북 4번째 … 최근 한 달 내 경북에서 연이어 3건 발생
- 제 2 호
본문
경북 안동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7월 2일 발생한 지5일 만에 경북 예천군에서 지난 7일 또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올해 1월 15일 영덕 양돈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 3주 동안 영천 (6.15.), 안동(7.2.), 예천(7.7.)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이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양성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개 시군(경북 예천·영주·안동·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에 돼지농장과 양돈 관련 종사자, 출입 차량에 일시 이동 중지명령 (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경남도는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 4호와 축산시설 4개소를 신속히 확인하고, ASF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해당농장은 이동제한 조치와 긴급예찰을 실시했다. 도축장 등 축산시설 4개소는 세척·소독해 오염 가능성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또한 축산차량을 통한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거점 소독시설 20개소와 양돈 사육 밀집단지 3개소 (밀양, 고성, 합천)에 통제초소를 운영해 차량과 사람으로 인한관련 종사자, 출입 차량에 일시 이동중지명령 (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경남도는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 4호와 축산시설 4개소를 신속히 확인하고,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농장은 이동제한 조치와 긴급예찰을 실시했다. 도축장 등 축산시설 4개소 는 세척·소독해 오염 가능성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또한 축산차량을 통한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의 통행이 많은장소에 거점 소독시설 20개소와 양돈 사육 밀집단지 3개 소 (밀양, 고성, 합천)에 통제초소를 운영해 차량과 사람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