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레이시아·브루나이 참가한 국제문화‧현대 미술 교류 전시회 열려

11월 27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려

본문


11월 27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려 

3개국 총 84점 출품… 아시아 대표 작가 만나는 기회


지난 11월 27일까지 하동문화예 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국제(한 국·말레이시아·브루나이)  문화 현대 미술 교류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나라의 현대미술작가 들이 참여하여 총 8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 54점, 말레이시아 16점, 브 루나이 14점 등이다.

이번 전시로 3개국이 예술적 특 성과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동출신의 진관휘, 진근환, 최백경, 손경숙 작가도 참여해 지 역의 예술적 저력을 선보일 예정 이다.

한편 ‘한국-말레이시아 현대 미 술 교류전’은 2년 마다 국가 간 순회 개최되며 예술적 교류의 통 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 전통을 이어받 은 것으로, 올해는 브루나이의 참 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다채 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하동군은 “전시회를 통해 현대 미술을 통해 각국의 문화적 다양 성을 이해하고, 예술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하동이 국 내를 넘어 국제문화예술의 중심 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 이 되길 기대한다”고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 적인 문화교류를 강화함은물론, 하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회경 편집국장